이 추운날 폐휴지 줍던 할머니, 차에 치여…

엄동설한에 새벽일 하다
달리는 차량에 치여 숨져

폐지를 줍던 80대 할머니가 영하 10도의 추운 겨울 새벽 도로를 건너다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10일 오전 6시40분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서 왕복 4차선 도로를 손수레를 끌고 건너던 A(84·여)씨가 청수사거리에서 공단오거리 쪽 1차로를 달리던 싼타페 차량에 치였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시간 만에 숨졌다.

A씨는 아들과 단둘이 살면서 생활비와 용돈을 벌기 위해 폐지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도 새벽 일찍 청천동 집에서 나와 폐지를 주운 뒤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B(32)씨가 앞을 미처 못 보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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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선수 관련 비밀번호 1위는 마이클 조던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2·미국)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비밀번호에 가장 많이 쓰이는 스포츠 선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 스플래시 데이터라는 보안 관련 애플리케이션 제조업체가 2014년 한 해 동안 북미와 서유럽 지역 주요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설정된 330만 개 이상의 비밀번호를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상위 300개의 비밀번호 가운데 스포츠 관련 내용으로 조합된 것은 25개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선수 개인의 이름을 딴 것은 조던이 유일하다는 것이다.

    'jordan'이라는 비밀번호가 전체로 따져서 34위, 스포츠 관련 내용 중에서는 네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조던과 그의 현역 시절 등번호를 합성한 'jordan23'이라는 비밀번호도 전체 73위, 스포츠 관련 7위에 올랐다.

    스포츠 관련 비밀번호 가운데 가장 자주 나온 것은 'baseball'로 전체 8위에 해당했다.

    야구 외에도 종목 명칭이 상위권에 올랐다. 'football'이 전체 10위, 'hockey'가 전체 33위였으며 'soccer'도 42위를 기록했다.

    구단 명칭으로는 '양키스'가 전체 57위, 스포츠 관련 6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유럽 스포츠팀 중에서는 '아스널'이 전체 106위, 스포츠 관련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체 비밀번호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123456'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1년과 2012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password'는 2년 연속 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