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알몸연극에서 실제 정사 요구" 파문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러시아 출신 배우 라리사가 연극 연출자로부터 실제 정사 장면을 요구 받았다고 폭로했다.

라리사는 서울 동숭동 비너스홀에서 상연 중인 ‘19금(禁)’ 연극 ‘교수와 여제자 3-나타샤의 귀환’에 카마수트라 여신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최근 그는 한 인터뷰에서 “전라 상태에서 카마수트라 체위 정사장면을 관객 앞에서 10분 넘게 보여주고 있다”면서 “남녀가 전라로 10분간 뒹굴면 생각지 않는 사고가 벌어진다. 연출가가 더 리얼하게 하라면 실제정사를 하라는 요구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마치 내가 창녀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다”고 털어놔 충격을 줬다.

이에 강철웅 연출자는 “관객들은 점점 더 자극적인 장면을 원한다. 더 리얼한 배우들의 연기를 보여주고자 설득하는 과정에서 라리사와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제작사 측은 또한 “노출수위를 조금 더 높이되, 라리사가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관객이 공감할 만한 파격적인 장면을 추가하자는 절충안이 나왔다”고 밝혔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술 중 단체사진 촬영한 의료진 '논란'
  • 중국의 한 병원 의료진이 수술 중 단체로 촬영한 기념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22일 중국 시나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앞선 21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수술 기념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산시(陝西) 성 시..
  • 슈틸리케호, 아시안컵 최종명단 발표
  • 호주아시안컵(2015년 1월 9일~31일)에 나설 국가대표 23명이 확정됐다.

    22일 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시안컵 엔트리 23명을 발표했다.

    이날 이정협(상주 상무)이 이동국이 부상으로 빠져 파괴력이 떨어진 대표팀 공격을 책임질 FW로 전격 발탁됐다.

    지난 10월 중동원정에 포함됐던 박주영(알샤밥)은 최근 부진으로 슈틸리게 눈밖에 벗어났다.

    이정협과 함께 조영철(카타르SC)과 이근호(엘자이시)이 공격수로 선발됐다.

    미드필더에는 기성용(25·스완지시티), 이청용(26·볼턴), 손흥민(22·레버쿠젠), 남태희(23·레퀴야SC) 등이 자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27일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은 호주, 쿠웨이트, 오만과 함께 A조에서 조별리그를 벌인다.

    ◇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출전 선수 명단(23명)

    ▲ GK =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울산) 정성룡(수원)

    ▲ DF = 김진수(호펜하임) 박주호(마인츠05)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주영(서울) 곽태휘(알힐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차두리(서울)

    ▲ MF = 이명주(알아인) 기성용(스완지시티) 한국영(카타르SC) 손흥민(레버쿠젠) 김민우(사간도스) 구자철(마인츠05) 남태희(레퀴야SC) 한교원(전북) 이청용(볼턴)

    ▲ FW = 조영철(카타르SC) 이근호(엘자이시) 이정협(상주)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