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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후 상대방 탓하던 김여사, 슬그머니…폭소

입력 : 2012-12-10 21:07:34 수정 : 2012-12-10 21: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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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 상태에서 자신의 과실로 뒤차를 박고도 상대방을 탓하는 여성 운전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사고’라는 제목과 함께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산타페 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잠시 후 갑자기 후진하던 차량은 뒤에 정차해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추돌 직후 산타페에서 내린 여성 운전자는 “왜 들이받느냐”고 소리쳤고 화가 난 뒤차 운전자는 “아주머니 차가 후진해 부딪친 것”이라고 말했다. 말다툼을 지켜보던 다른 차량의 운전자가 “내 차 블랙박스에 (과실이) 다 찍혔다”고 말하자 여성 운전자는 슬그머니 자신의 차량으로 돌아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어이없다” “무조건 큰소리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이래서 블랙박스가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환 인턴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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