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실제로는 부잣집 아들, 3대째 만석꾼"

배우 박시후가 부유했던 유년시절을 고백했다. 

박시후는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부여에서 3대째 내려오는 만석꾼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배우로 성공하고자 무작정 상경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무명시절에도 부유한 집안 덕에 호화로운 생활을 했을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박시후는 쪽방생활을 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쪽방생활을 하며 연극배우를 시작한 박시후는 "성공 이후 퀄리티를 높이려 일부러 연극한 한 것 아니냐"는 MC의 날카로운 질문에 "연기파 배우 이미지가 욕심나 대학로에 진출했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허세(?)' 때문에 역할도 가려서 했던 단역시절을 고백하며 이병헌, 장동건과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연극과 단역배우, 속옷모델을 거쳐 지금의 박시후가 있기까지 10년간의 무명생활은 10일 밤 11시15분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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