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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실험 해보니… 현대 싼타페 안전 '1위'

입력 : 2012-12-07 13:01:17 수정 : 2012-12-07 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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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싼타페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국산·수입차 11개 차종 가운데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 싼타페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가 실시한 신차안전도평가(NCAP)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해 총점 56점 중 55.6점으로 ‘2012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현대자동차 싼타페.
싼타페는 정면충돌, 옵셋충돌, 측면충돌, 좌석안정 부분에서 각각 별 다섯 개를 받았으며 기둥 측면 충돌평가에서 가점 2점을 받았다. 싼타페는 SUV 최초로 7개의 에어백을 장착했으며 차량 충돌 시 시트벨트가 조여지며 골반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하체 상해 저감장치(EFD)가 적용됐고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고강성 차체구조를 갖췄다.

한편, 기아자동차 K9은 앞좌석 스마트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 9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돼 총점 54.8점으로 우수상을 받았고 기아차 프라이드도 소형차임에도 54.2점을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올해 신차안전도평가에는 싼타페, K9, 프라이드, 말리부, SM7을 비롯한 국산차와 도요타 캠리, BMW 320D, 폴크스바겐 CC 등 수입차까지 국내에서 판매중인 11개 차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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