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이야 다리야?" 아라뱃길 벌말교 '황당'

경인운하 아라뱃길의 벌말교가 급경사로 이뤄졌다는 사진이 등장하면서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 평동에 위치한 벌말교는 아래로 배가 지나가기 위해 만들어 급경사가 이어지는 모양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겨울에 눈이라도 오면 차가 어떻게 저 다리를 넘어가느냐”며 “무리하게 공사를 하느라 이런 다리를 만든 것 아니냐”, “도로가 아니라 롤러코스터”라며 황당한 다리에 대해 비판했다.

벌말교는 인천 계양구 상야동과 평동을 연결하는 농로로 설계 최고 속도는 시속 20㎞/h 이며 2차로로 만들었다. 폭은 11.2m, 길이는 330.4m로 농어촌도로에 속한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벌말교는 하천에 불과한 굴포천을 배를 띄우기 위해 폭 80m의 운하를 만들고 배가 지날 수 있도록 40m 높이의 다리를 건설해 기형적 모양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조감도와 다른 벌말교의 사진으로 보고 당황스런 반응을 보였다. 조감도에는 급경사 다리가 아닌 무난한 형태를 가졌지만 실제 완공된 사진에는 마치 스키장을 연상케 하는 기형적인 모습을 했기 때문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사자 2마리, 머리와 네 발 잘린 채 발견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야생동물 활동지역에서 백사자 두 마리가 머리와 네 발이 잘린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익스프레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의 한 야생동물 활동지역에서 머리와..
  • '컨저링2' 제임스 완 "조세호씨 안 왔나요"
  • 컨저링 2 홍보 차 내한한 말레이시아 출신 제임스 완(39)감독이행사장에서 느닷없이불참의 아이콘조세호를 찾아 폭소를 자아냈다.제임스 완 감독은 26일 서울 CGV여의도에서 열린컨저링 2 기자간담회에 참석, 오늘 여기서 누군가를 애타게 찾았다는..
  • '6월 결혼' 신성록, 회사원 예비신부 공개
  • 6월 결혼을 앞둔 배우 신성록이 웨딩화보를 통해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신성록은 최근 청담동 구호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웨딩화보에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감각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연하의 회사원인 예비신부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 맨유, 모리뉴 감독과 3년 계약···연봉 208억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제 모리뉴 감독이 사흘 동안 펼쳤던 협상을 마치고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영방송 BBC 등 영국 언론들이 27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BBC는 모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 맨유의 고위 관계자..
  • 4번타자 강정호 3안타···타율 0.298
  • 4번타자로 나선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치며 타율을 0.298까지 끌어 올렸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