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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평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담당직원

입력 : 2011-11-23 10:34:19 수정 : 2011-11-23 10: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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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세상에서 숨쉬는 생물이다. 기업은 브랜드가치를 지닌 존재이다. 그러므로 기업은 좋은 이미지로 존재해야 한다. 그래서 기업은 나눔과 공적 헌신을 하면서 성장해야 한다. 기업이 사회속에서 나눔과 헌신을 하는 일을 하게 수행하는 이들이CSR 이다.

기업의 가치는 소속원들이 자아 실현을 하는 공간이자. 보다 유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그 무엇이다. 세상에서 돈을 벌지만 일정하게 봉사하고 세상에 환원해야 하는 이유는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담당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가 존재하는 영역이 있어서 이다. 나눔, 공적 헌신기여도를 만들어 가는데 역할을 하는 이들이 CSR 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담당하는 직원은 기업이 성장하면 할수록 가치가 커진다. 기업이 일정한 기부를 사회적인 약자들에게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로 인함이다.

나눔 사회공헌 고객 만족 등의 내용을 가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게 된다. 기업의 이미지가 좋아야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부각되는데 성공 할수 있으므로 기업의 이미지는 상당히 중요하다.

좋은 건축은 소통이라는 말을 한 건축가들이 있다. 건축가들의 이런 견해에 동의 하는 분들이 느는 중이다. 이들은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하는데 소통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다. 소비자들과의 소통으로 무슨 기여를 하는 것이 자기 회사가 가능한가를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될것이다.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최고 경영자인 미국 빌 게이츠는 만든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1994년에 ‘빌 엔드 밀린다 게이츠 재단’을 말이다. 수년간 기부를 하면서 나눔의 철학을 이들이 보이는 중이다. 이러는 과정에서 역할을 하는 이들이 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담당 직원이다. 영어로 CSR 이라고 부른다.

규모가 큰 기업가들은 회사내에 이런 CSR 전담부서를 만든다. 이들이 만든 이런 조직에서 이들은 일한다. 이 분야의 길에는 전공이 사회 복지학이면 좋다. 이런 분야로 가는데는 말이다. 그런데 이런 전공이 아니어도 이런 CSR 부서에 발령을 받아서 일하다가 CSR 전문가의 길을 갈수도 있다.

김준성(연세대 직업 평론가 / nnguk@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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