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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의 직업평론] ‘구제견(犬)’ 훈련 교사

입력 : 2011-11-14 09:23:42 수정 : 2011-11-14 09: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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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견은 사람이 조난을 당하는 경우 이를 구제해 내는 강아지를 말한다.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시행하는 직업인이 바로 구제견 훈련교사이다. 소변 대변을 가리는 법부터 가르쳐서 응급구조기술도 가르친다. 강아지의 셩격과 육체적인 상황을 알아야 한다.

주인의 말을 잘 듣는법. 달리기 하는 법, 맹수로부터 인간을 구하는 기술을 훈련 하게 하는 교사이다. 구제견의 필요충분 조건, 이런 것을가리치는 일은 생각만큼 간단한 일은 아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보고 사람들과 친해 지려고 한다. 강아지들은 인간에 대한 정이 많다. 이들이 정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더러는 인간을 구하는 일에서 헌신하기도 한다.

구제견이 그들이다. 이들은 다양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약 10개월간에 걸쳐서 전성기를 보내면서 구제견으로 활동한다. 인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 인간이 위태한 상황에서 구제하는 일을 하는 강아지가 바로 구제견이다.

구제(救濟)를 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배우게 하는 것은 강아지 이들이 역할을 하기위해서이다. 구제견은 상황 파생시에 인명을 구하거나, 사람을 돕는 일을 하는 것이다.

반복훈련을 해야 구제견으로 일하는 것이 가능하다. 구제견이 되려면 사람을 분멸하고, 달리기를 하는 것도 훈련 받아야 한다. 헬기를 타고 산악에 내리는 일을 하는 것도 훈련을 받아야 한다.

구제견을 훈련하는 교사의 역할은 생각 보다 쉽지는 않다. 그들은 강아지와 같이 훈련을 현장에서 해야 하므로 그렇다. 구제견이 되면 보통 10개월의 주요한 활동기간을 거치면 맞이하는 것이 정년이다. 이들은 이 이상 구제견으로 활동하기는 어렵다. 구제견의 일을 한 강아지는 민간에 분양된다.

동물학과에 진학해서 공부하는 것이 적합하다. 동물의 생리, 개의 생리학을 배워두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구제견 훈련교사를 하는데는 동물학과가 필요충분 조건은 아니다.

달리기를 하고 산악에서 인간이 조난을 당한후에 이를 구제하는 일을 하는 과정을 개들에게 수행하게 하는 일을 이들 구제견 훈련교사가 하게 한다.

진돗개를 경비견으로 하는 군부대가 있다. 이들보다 더 도가 센 훈련을 한다. 구제견은 인간을 구한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보람있는 일을 한다.

애완 동물학과를 진학하지 않아도 이런 직업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아지의 샹리를 잘 알고 인내심으로 반복적인 구제 훈련을 하는 기술을 배워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김준성(연세대 직업 평론가 / nnguk@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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