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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IMTOS 2012, 생산제조기술·공작기계와 하나되다”

입력 : 2011-10-06 11:13:11 수정 : 2011-10-06 11: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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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개최를 통해 세계 4위 생산제조산업기술대전으로 거듭나
사전등록자를 위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주차·입장 최적화

단일전시회로는 국내 최초인 10만㎡규모로 개최하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2012'(Seoul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2012 ; 이하 SIMTOS2012)가 2012년 4월 17일부터 6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다.

기존에 운영했던 킨텍스 전시장 전체 규모가 약 5만3천㎡에 그쳤던데 반해, 올 가을 새로 제 2전시장을 건립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탑 전시회인 SIMTOS 2012가 KINTEX 전관 10개홀(108,165㎡)에서 전시를 개최, 더 이상 해외 전시회까지 참관을 하지 않아도 세계시장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공작기계산업은 국가 제조산업의 근간이 되며, 글로벌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는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는 공작기계를 위시로한 전문전시회의 전시규모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공작기계 수요처인 중국이 CIMT(중국공작기계박람회)를 8만2천㎡에서 11만㎡로 확대했으며, 우리나라와 밀접한 경쟁관계에 있는 대만 TIMTOS(대만국제공작기계박람회) 역시 전시규모를 4만5천㎡에서 8만2천㎡로, 다시 9만㎡로 확대 개최하는 등 인접경쟁국들이 글로벌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제조업 경쟁력을 둘러싼 최근의 변화는 단순히 경기 순환적 측면이 아니라 보다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본은 장기불황과 대지진 등 내부적 위험요인으로 인해 아시아 Top 제조선진국에서 위치가 흔들리고 있고, 중국을 대표로 한 신흥 제조개발도상국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우리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은 우리 공작기계를 비롯한 제조산업에 위기인 동시에 기회가 되고 있다.

이에 세계10위 경제규모에 걸맞은 글로벌 Top 전시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전시업계와 공작기계 및 관련업계는 이번 ‘SIMTOS2012’가 세계 4위의 공작기계 생산국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생산제조기술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대 공작기계전시회인 SIMTOS는 국내 최고의 전시회 입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에서도 세계 공작기계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KINTEX 10개 홀 전관(108,165㎡)을 사용하면서 단순한 규모의 확대뿐만 아니라 생산제조기술 분야를 확대 전시하여 전문성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SIMTOS 2012는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글로벌 탑 5 전시회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참가업체의 60%가 해외업체로 구성되어 전 세계로부터의 바이어가 직접 찾아서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시회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는 “5,000부스, 참관객 10만명, 10㎡ 규모로 개최될 'SIMTOS 2012'가 국내 공작기계 및 관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견인할 대한민국 최고의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일본 JIMTOF보다 규모가 큰 세계 4위의 공작기계전시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해외순회 로드쇼 개최를 통한 바이어 발굴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홍보, 고객센터운영, 실익적 참관객 유치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협회는 8만명의 SIMTOS멤버십을 근간으로 실바이어 유치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참가업체에서 국내 초청참관객을 유치할 경우 개런티를 지원하는 참가비 선할인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참관객에게도 사전등록을 한 참관객에게는 주차시 최단거리 이동 경로를 확보하고, 입장이나 관람에 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여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참관을 위해 개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8월부터 심토스 홈페이지( www.simtos.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1599-2721

김현주 기자 egg0l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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