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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소재분야 석학들, 포스텍에 모인다

입력 : 2009-11-11 15:27:56 수정 : 2009-11-11 15: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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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AEARU 소재분야 워크숍, 중국 난징대· 일본 도호쿠대와 공동개최

동아시아지역 연구자 가운데 소재과학 분야의 석학들이 포스텍(포항공대)에 모인다.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및 정보신소재연구소는 중국 난징대·일본 도호쿠대와 공동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포스텍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제3차 AEARU(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 응용 소재 과학 워크숍을 개최한다.

AEARU 소속 대학뿐 아니라 세계의 연구자들이 모여 응용 소재과학 분야 연구의 최신 동향을 교류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나노광학의 혁신 소재 친환경 응용을 위한 자기조립 소재 첨단 광재료 및 광소자 등 3개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틴 바차(Martin Vacha) 도쿄공대 교수, 소우 이암 컹 홍콩과기대 교수, 거 하이 시옹(Ge Hai-Xiong) 난징대 교수 등이 참석해 소재 분야 연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1996년 1월 동아시아 대학 간의 교류 증진과 연구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AEARU는 한국·중국·일본·대만 17개 연구중심대학이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포스텍, 서울대, KAIST가 회원대학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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