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덕여왕' 다음달 경주서 본격촬영 돌입

고현정씨 등 호화 텔런트 출연

◇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에 사용될 세트장이 건설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임금인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선덕여왕’이 다음달부터 천년 고도 경주에서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경주시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을 유치, 최근 ㈜문화방송, 선덕여왕 제작사 및 ㈜신라밀레니엄과 계약을 하고 4월부터 경주에서 촬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제작·지원하고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오픈세트장을 지원한다.

이 드라마는 오는 5월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9시55분에 시작, 10월까지 총 50회를 방영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텔런트 고현정, 이요원, 전노민, 엄태웅, 유승호, 남지현, 이문식, 서영희, 김남길, 조민기, 송옥숙, 안길강, 백종민씨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기획방향은 남성들만이 전유하던 왕의 자리를 공주의 신분으로 도전해 성공한 신라 제27대 선덕여왕을 극적이고 재미있게 전개해 선덕여왕 일대기를 통해 많은 영역에서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자긍심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주시는 드라마 선덕여왕이 방영될 경우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전국에 홍보해 향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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