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한석규 선배님 가장 닮고 싶어"

“얼마전 남자친구랑 우리나라 최고 남자배우를 꼽았는데 만장일치로 ‘그때 그사람들’의 한석규 선배님을 뽑았어요.”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에서 한석규와 함께 호흡을 맞춘 김지수가 한석규를 가장 닮고 싶은 배우라며 존경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수는 “한석규 선배님의 15년 연기생활을 보면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 좋은 배우다. 정말 좋아하고 닮고 싶은 배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본을 잘 지키는 연기가 중요한데 한석규 선배님이 그런 연기자”라며 “요즘 배우들은 나쁘게 얘기하면 연기에 멋을 집어넣으려고 하는 것 같다. 어떤 친구들은 장르적인 연기를 해보이고 싶다고 하는데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배우들이 연기를 하다 보면 뭔가 더 해보고 싶어서 넘어야할 선을 넘으려는 유혹에 빠지게 마련인데 한 선배님은 자신의 캐릭터에 맞게 적정선을 잘 지키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석규는 “사실 내가 1991년에 MBC 20기로 데뷔했고, 지수씨가 1992년 SBS 2기로 데뷔했다. 지수씨도 나와 같이 TV에서 먼저 출발한 배우이고, 지수씨를 보고 있으면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연기의 진면목을 보여가는 것 같아 보기 좋다”며 화답했다.
홍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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