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한석규 선배님 가장 닮고 싶어"

“얼마전 남자친구랑 우리나라 최고 남자배우를 꼽았는데 만장일치로 ‘그때 그사람들’의 한석규 선배님을 뽑았어요.”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에서 한석규와 함께 호흡을 맞춘 김지수가 한석규를 가장 닮고 싶은 배우라며 존경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수는 “한석규 선배님의 15년 연기생활을 보면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 좋은 배우다. 정말 좋아하고 닮고 싶은 배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본을 잘 지키는 연기가 중요한데 한석규 선배님이 그런 연기자”라며 “요즘 배우들은 나쁘게 얘기하면 연기에 멋을 집어넣으려고 하는 것 같다. 어떤 친구들은 장르적인 연기를 해보이고 싶다고 하는데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배우들이 연기를 하다 보면 뭔가 더 해보고 싶어서 넘어야할 선을 넘으려는 유혹에 빠지게 마련인데 한 선배님은 자신의 캐릭터에 맞게 적정선을 잘 지키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석규는 “사실 내가 1991년에 MBC 20기로 데뷔했고, 지수씨가 1992년 SBS 2기로 데뷔했다. 지수씨도 나와 같이 TV에서 먼저 출발한 배우이고, 지수씨를 보고 있으면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연기의 진면목을 보여가는 것 같아 보기 좋다”며 화답했다.
홍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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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틸리케호, 아시안컵 최종명단 발표
  • 호주아시안컵(2015년 1월 9일~31일)에 나설 국가대표 23명이 확정됐다.

    22일 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시안컵 엔트리 23명을 발표했다.

    이날 이정협(상주 상무)이 이동국이 부상으로 빠져 파괴력이 떨어진 대표팀 공격을 책임질 FW로 전격 발탁됐다.

    지난 10월 중동원정에 포함됐던 박주영(알샤밥)은 최근 부진으로 슈틸리게 눈밖에 벗어났다.

    이정협과 함께 조영철(카타르SC)과 이근호(엘자이시)이 공격수로 선발됐다.

    미드필더에는 기성용(25·스완지시티), 이청용(26·볼턴), 손흥민(22·레버쿠젠), 남태희(23·레퀴야SC) 등이 자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27일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은 호주, 쿠웨이트, 오만과 함께 A조에서 조별리그를 벌인다.

    ◇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출전 선수 명단(23명)

    ▲ GK =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울산) 정성룡(수원)

    ▲ DF = 김진수(호펜하임) 박주호(마인츠05)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주영(서울) 곽태휘(알힐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차두리(서울)

    ▲ MF = 이명주(알아인) 기성용(스완지시티) 한국영(카타르SC) 손흥민(레버쿠젠) 김민우(사간도스) 구자철(마인츠05) 남태희(레퀴야SC) 한교원(전북) 이청용(볼턴)

    ▲ FW = 조영철(카타르SC) 이근호(엘자이시) 이정협(상주)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