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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거위·오리 살려줄 '착한 패딩'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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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2-10 09:00:00 수정 : 2016-12-11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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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동물 털이 따뜻하지"라는 생각 때문에 오늘도 죄 없는 거위·오리가 마취도 없이 끔찍한 방법으로 깃털을 뜯기고 있습니다.




















나진희·최가영 기자 na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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