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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우승…캐나다 합창단의 '애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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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3-17 21:04:13 수정 : 2013-03-17 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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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빙상장에 특별한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김연아 선수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시상식에서는 30여명의 캐나다 소녀 합창단이 라이브로 애국가를 불러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이 합창단은 애국가를 포함해 이탈리아, 일본 등 상위 진출 예상자의 국가를 미리 연습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우승 소식과 함께 캐나다 소녀 합창단의 애국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김연아가 한국 국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69.97점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받은 148.34점을 합산해 종합 218.31점을 획득,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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