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토종 무용수 보스톤국제발레콩쿠르 휩쓸어

입력 : 2012-06-19 09:34:37 수정 : 2012-06-19 09:34:3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서혜·심현희 시니어 금·은
김민정·안지민·양승연양
주니어 부문서 금·동 수상
한국 무용수들이 보스턴국제발레콩쿠르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등 상위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민정                  한서혜                  심현희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난 17일 미국 보스턴에서 막을 내린 ‘2012년 보스턴국제발레콩쿠르’에서 무용원의 김민정(18·실기과 3년)양이 주니어여자부문에서 금상을, 한서혜(24·실기과 2009년 졸업·현 유니버설발레단)씨와 심현희(20·실기과 3년)씨가 시니어여자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안지민(선화예술학교 3년)양과 양승연(〃 2년)양은 프리주니어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인 볼쇼이발레단의 스타발레리나 발렌티나 코즐로바는 “한국 발레의 수준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한국 발레의 국제적 명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태해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