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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계유스올림픽 14일 오스트리아서 개막

입력 : 2012-01-11 00:03:28 수정 : 2012-01-11 0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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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청소년들의 겨울스포츠 축제 동계유스올림픽이 14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베르기젤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려 열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유스올림픽은 2007년 과테말라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자크 로게 위원장의 제안으로 창설된 미니 올림픽이다. 2010년 8월 싱가포르에서 첫 하계 대회가 개최됐고, 알프스 자락의 작은 도시 인스브루크에서 첫 동계 대회가 열리게 됐다.

이 대회는 세계 60개국에서 15∼18세 청소년 1058명이 7개 종목(15개 세부종목)에 참가해 63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우리나라는 ‘쇼트트랙 유망주’ 심석희(15·오륜중)·임효준(16·오륜중)과 ‘피겨 기대주’ 박소연(15·강일중)·이준형(16·도장중) 등이 출전한다. 정재호(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 단장이 이끄는 50명의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2개를 포함해 10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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