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부터 1992년까지 롯데에서 포수로 활약하며 고(故) 최동원과 함께 1984년 팀의 첫 우승을 이끈 한 코치는 1993년부터 롯데와 SK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최훈재 코치도 1989년부터 2003년까지 현역으로 뛰었고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타격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최 코치는 이미 지난달 30일 팀에 합류해 가을 훈련지인 전남 강진에서 선수들의 타격을 지도하고 있으며 한 코치는 7일 강진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유해길 기자 hk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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