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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주니어세계대회 결단식 개최

입력 : 2010-07-09 17:42:18 수정 : 2010-07-09 17: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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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서울과 광주, 천안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이 9일 서울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정형균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과 선수단장을 맡은 박기흥 핸드볼발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단식에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했다. 백상서 주니어대표팀 감독은 “1차 목표는 4강 진출이다.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1차 목표를 이룬 뒤 결승 진출, 우승까지 한 걸음씩 더 내딛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국은 24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중국, 콩고민주공화국, 크로아티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준우승 3회, 3위 4회 등의 성적을 냈으나 아직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다.

문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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