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최근 다시 비호감으로" 셀프디스

배우 장근석이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1일 방송된 KBS 쿨FM '버벌진트의 팝스팝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DJ 버벌진트가 장근석에게 해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가수로 활동할 것을 제안하자 장근석은 "안 그래도 비호감인데 춤까지 추면 더 비호감이 될까 연기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근석은 "올해 초 장근석 다큐를 통해 이미지를 회복했는데 최근 다시 비호감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차기작을 출연하기로 결정했지만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못 찍어 말씀드리지 못하겠다"고 전했다.

정은나리 기자 [e-mail]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