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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유인나-고주원, 이색적인 클라이밍 데이트 공개

입력 : 2013-04-20 09:17:52 수정 : 2013-04-20 09: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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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하 이순신)’에 출연 중인 유인나와 고주원의 이색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찬우(고주원 분)의 기습키스에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유신(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건 아닌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공암벽등반으로 불리는 '클라이밍'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 것.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유인나는 로프가 크레인과 꼬여 안전바 밖으로 나가 다시 들어와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애교 섞인 목소리로 우는 시늉을 하는 등 전혀 당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주변 사람사람으로부터 역시 프로라는 칭찬을 받았다.

고주원은 클라이밍 전문가가 '30년 경력' 코스'라 부르는 최고 난도 코스에서 암벽등반을 시도해 유인나를 비롯해 현장에 있던 스탭들과 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주원은 대역인 클라이밍 전문가도 여러번 떨어질 만큼 고난이도 코스 꼭대기에서 로프에만 의지한 채 암벽에 매달렸다. 보통사람은 매달리는 것도 힘든 상황에서 로프를 암벽에 달린 안전장치에 거는 동작도 능숙하게 해내 전문가의 칭찬을 받았다고.

한편 20일 방송하는 ‘이순신’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김기리가 재등장한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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