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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2’ 이병헌, 호주 女心 잡았다…프리미어 현장 공개

입력 : 2013-03-18 20:44:47 수정 : 2013-03-18 20: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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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 .2’의 호주 프리미어 현장이 공개됐다 .

18.아이 .2’측은 지난 14일 두 번째로 진행된 호주 프리미어 레드카펫 현장을 공개했다 .

호주 시드니 이벤트 시네마 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이병헌은 스톰 쉐도우를 상징하는 흰색 SUV를 타고 등장했다 . 드웨인 존슨 역시 로드블럭을 상징하는 군용 SUV를 타고 등장해 호주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 레드카펫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이병헌이 등장하자 일제히 스톰 쉐도우 를 외치며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며 월드스타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 여기에 황금빛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전한 애드리앤 팰리키와 D.J. 코트로나 , 존 추 감독 또한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레드카펫에 입장해 열기를 함께 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아이 .2’의 화끈한 음악에 어울리는 디제잉을 비롯 , 영화 속 의상을 입은 캐릭터 군단이 등장해 깜짝 퍼포먼스를 벌여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
 
이병헌은 호주에 자주 와봤지만 영화 프로모션을 위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 많은 분들이 반겨 주시고 기대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라며 팬들에게 기쁜 마음을 전했다 .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시작된 .아이 .2’ 월드 프리미어는 호주 시드니를 거쳐 영국 런던과 미국 LA까지 진행되며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일은 오는 28일이다 .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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