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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파격 시스루 드레스 '환상 몸매'

입력 : 2012-12-18 10:54:33 수정 : 2012-12-18 1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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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가문의 영광 5-가문의 귀환’(감독 정용기) 언론시사회에서 파격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환상이 바디라인을 선보였다.

김민정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가문의 귀환’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많이 움직이는 게 최고”라며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일부 가슴과 허리, 등 라인을 살짝 드러낸 하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에 “평소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전 원래 굉장히 많이 먹는다. 대신 많이 움직이는 편”이라고 답했다.

김민정은 “시간이 나는 대로 등산도 하고, 최대한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한다”고 자기만의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가문의 귀환’에서 비밀을 간직한 사랑나누리 재단 간사 김효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8살에 데뷔해 연기인생 23년 만에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그는 “그동안 관객들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던 저의 엉뚱한 모습이나 웃긴 면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가문의 영광’ 1편에서 활약한 김정은 대신 투입된 것과 관련해서는 “부담감이 앞섰다면 이 작품을 선택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누구와의 비교가 아니라 그냥 김민정이 작품 안에서 얼마나 잘 놀았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가문의 귀환’은 조직이 아닌 사업을 택한 쓰리제이가(家) 삼형제와 사위 박대서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정준호 유동근 박근형 박상욱 등 ‘가문의 영광’ 원년 멤버들 외에 김민정 성동일 윤두준(비스트) 손나은(에이핑크) 황광희(제국의 아이들) 등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19일 개봉.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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