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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들' 답답한 전개-개성없는 인물 '시청률은 저조'

입력 : 2012-11-19 07:54:12 수정 : 2012-11-19 07: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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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이 진부한 스토리와 답답한 전개, 개성없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11월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아들녀석들’은 전국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이 기록한 7.4%포인트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원태(박인환 분)는 현기(이성재 분)가 인옥(명세빈 분)의 시아버지 병국(김용건 분)을 모시고 살겠다는 말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

현기의 폭탄발언은 원태의 병국의 몸싸움으로까지 번졌고 이 모습을 본 인옥은 현기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어렵사리 양가의 부모에게 허락을 받은 인옥과 현기의 결혼은 다시 원점이 돼 극의 지루함을 유발했다. 또한 착하기만하고 우유부단한 민폐형 현기-인옥의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내사랑 나비부인’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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