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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 꿈' 흥미진진 전개+ 아역 열연..안방극장 '사극열풍'

입력 : 2012-09-16 23:54:32 수정 : 2012-09-16 23: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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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 꿈'이 빠른 전개와 아역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9월16일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 4회에서 가잠성이 백제군에게 함락 당할 위기에 빠지자 덕만(선주아 분)과의 국혼을 명분으로 국반 갈문왕(홍일권 분)이 출정했다.

하지만 구원병을 학수고대하는 백성들의 염원과는 달리 갈문왕은 주색에 빠져 진군을 지연했고 용춘(정동환 분)이 출정을 서두르자고 명하자 갈문왕은 광증이 돋아 그의 아들 춘추(채상우 분)를 죽이려 했다.

이 과정에서 선주아와 채상우는 아역배우 답지 않은 성숙한 눈빛과 표정, 대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천관녀 역의 이세영은 어린 김유신을 첫 눈에 반하게 만든 아름다운 외모와 고고한 자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폭풍 호응을 얻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관록 연기의 향연이란 바로 이런 것인가 보다", "미친 존재감 배우들의 열연에 몰입할 수밖에 없다" “50분이 너무 금방 지나가는 것 같다. 한 신 한 신이 모두 인상적이다", “사극이라 하면 왠지 딱딱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대왕의 꿈'은 너무 재미있다”, “신라를 배경으로 해서 더 관심을 끄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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