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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섹시러브' 공개에 네티즌 "역시 티아라"

입력 : 2012-09-03 18:15:44 수정 : 2012-09-03 18: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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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신곡 ‘섹시러브(Sexy Love)’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이 “역시 티아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티아라는 9월 3일 동영상 사이트 곰TV를 통해 ‘섹시러브’ 뮤직비디오 댄스버전, 드라마버전, 메이킹 버전 등을 전격 공개했다.

티아라의 신곡 ‘섹시러브’가 공개 된 후 네티즌들은 인형같은 외모와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 유행을 예감케하는 댄스 등 3박자를 다 갖춘 이들의 모습과 음악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섹시러브’는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시리즈 작품이며 화영이 탈퇴한 후 티아라가 정식으로 발매한 첫 신곡이다.

티아라는 뮤직비디오에서 그 동안의 선보였던 복고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섹시하면서도 개성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과 관심을 입증하듯 티아라의 ‘섹시러브’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하며 각종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티아라 멤버들은 이러한 관심에 “그 전에 받았던 인기는 다 잊고 신인의 자세로 무대에 서겠다”며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우리의 인기보다 궁금증에 의한 클릭이라 생각하고 무대에서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한 번 들었을 뿐인데 계속 ‘섹시러브’가 귓가에 맴돈다”,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 “역시 티아라라는 말 밖에는..”, “로봇춤 유행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섹시러브’ 뮤직비디오 홈페이지는 애초 7천명이 동시접속 가능한 용량을 구축하고 있었으나 3만 명이 동시 접속해 서버가 다운, 티아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 ‘섹시러브’ 뮤직비디오 홈페이지는 3만명 이상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서버로 교체 중에 있다.



연예뉴스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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