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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10일 유럽 배낭여행 시작 “이탈리아 行”

입력 : 2012-04-10 09:56:02 수정 : 2012-04-10 12: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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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10일부터 8박9일간의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한다.

티아라는 10일 오후 유럽 배낭여행을 위한 이탈리아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깜짝 브리핑을 열고 국내 취재진 앞에서 소감을 밝힐 계획이다. 앞서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간섭받지 않는 여행을 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진 티아라 멤버들은 예측할 수 없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00억원대의 보험에 가입해 화제를 모았다.

티아라의 이번 유럽 여행은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은 신인 7인조 걸그룹이 동행한다. 관계자는 “배우 황지현, 이해인, 최수은, 슈퍼모델 김혜지 등이 소속된 신인 7인조 걸그룹은 뮤직비디오와 화보를 촬영하는 1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위해 티아라의 무전여행에 동참한다”고 설명했다.

신인 7인조 걸그룹은 이번 여행 중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뮤직비디오와 사진작가 조세현이 촬영하는 화보를 찍게 된다. 또한 티아라 멤버들은 차은택 감독과 조세현 작가의 어시스트로서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사진을 찍을 계획이다.

또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FREEDOM’(자유) 채널을 개설한 티아라는 멤버들이 직접 촬영, 편집한 자유여행 이야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7인조에서 9인조로의 멤버 개편 계획을 밝힌 티아라는 오는 7월 새 앨범을 발매할 전망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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