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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탕웨이 멜로영화 ‘만추’ 中서 돌풍

입력 : 2012-03-27 20:53:49 수정 : 2012-03-27 20: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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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액션 주류 시장서 이례적 배우 현빈과 탕웨이가 주연으로 등장한 영화 ‘만추’가 중국 개봉 3일 만에 2500만 위안(약 45억원) 매출을 올리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제작사가 27일 밝혔다.

영화 ‘만추’의 한 장면
㈜보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만추’는 하루 평균 관객 동원율이 50%를 넘으며 3000만 위안 매출을 기록한 ‘디 워’(심형래 감독), ‘7광구’(김훈 감독) 등의 성적을 4일 만에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제작사 관계자는 “코미디와 액션 영화가 강세를 보이는 중국 시장에서 멜로 드라마로 흥행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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