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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광희, 252벌 옷 껴입어 기네스북 기록 세워

입력 : 2011-05-31 11:24:31 수정 : 2011-05-31 11: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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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티셔츠 껴입기'에 도전, 세계 신기록을 수립해 화제다. 

광희는 28일 서울 청계전 광통교에서 진행된 이번 '2011 환경의 날' 행사에서 한국 기록 70벌, 일본 기록 150벌의 기록은 물론, 기네스북 247벌을 뛰어넘는 무려 252벌의 티셔츠를 껴입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광희는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차분하게 티셔츠를 한 장, 한 장 껴입었고 나중에는 몸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티셔츠를 입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광희는 특히 30도가 가까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네스북 도전 중에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등 끝까지 밝은 웃음을 잃지 않은 채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광희의 기네스북 경신 소식을 접한 팬들은 "광희 대박!" "옷을 많이 껴입으니 얼굴이 더 작아보인다" "기록 경신 축하" "날씨 더웠을텐데 정말 고생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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