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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석 "성유리에게 요리해주고 싶어"

입력 : 2010-06-21 16:06:06 수정 : 2010-06-21 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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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석이 요리해주고 싶은 여자로 성유리를 꼽았다. KBS JOY '쿠킹올림픽 고추장'에서 알렉스, 김정민과 함께 MC로 출연하는 서지석은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은 사람이 성유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지석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 컨벤션헤리츠에서 열린 '쿠킹올림픽 고추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음식을 만들어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성유리의 광고 중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광고를 보고 성유리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JOY '쿠킹올림픽 고추장'은 고추장을 이용하여 요리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으로 '요리하는 남자' 알렉스를 중심으로 탤런트 서지석과 김정민의 3MC체제로 진행되며 탤런트, 가수 등의 패널과 요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함께 프로그램이 꾸려질 예정이다.
서지석은 "사실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먹을만큼 음식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처음 MC 섭외가 들어왔을 때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매번 미션으로 탈락자를 결정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탈락될지 공개되지 않았다. MC 조차도 결과를 모르고 촬영할 만큼 각본 없이 진행된다"고 말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KBS JOY '쿠킹올림픽 고추장'은 7월2일 오전 9시40분 첫 방송된다.

/ 세계닷컴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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