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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발달장애인 음악제 MC 맡아

입력 : 2010-04-08 17:40:31 수정 : 2010-04-08 17: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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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배우 신현준이 오는 10일 열리는 제2회 '발달장애인 찬양제'에 MC를 맡아 무대에 오른다.

이 행사는 발달 장애를 가진 이들이 자신의 잠재적인 능력과 존재를 확인하고 자존감을 얻는 취재로 만들어졌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에서 발달 장애인 역을 맡았던 신현준은 평소 장애우에 대한 인식개선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올해부터 인덕대 방송연예과 교수로 강단에 오른 신현준은 최근 장애우와 비장애우 간의 벽을 없애는 희망 마라톤에도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독실한 기독교인 신현준은 장애우와 피난민 봉사, 세계 오지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신현준은 오는 15일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의 개봉과 영화 '조지와 봉식' 크랭크인을 앞두고  현재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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