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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소식] 거미의 ‘그대라서’ 음원차트 1위에 외

입력 : 2009-12-23 18:07:56 수정 : 2009-12-23 18: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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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그대라서’ 음원차트 1위에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주제곡인 거미(본명 박지연·28)의 ‘그대라서’가 최근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대라서’는 애절한 멜로디와 거미의 감성 짙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슬픈 발라드 곡이다. 거미는 지난 10월 26일 발표한 ‘텔레시네마-트라이앵글’ OST ‘이별은 사랑 뒤를 따라와’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열풍을 일으켰다.

가수 별 뮤지컬 배우 도전

○…발라드 여가수 별(본명 김고은·26·사진)이 뮤지컬 배우에 도전한다. 별은 지난 10월 제작사 사정으로 연기됐던 뮤지컬 ‘겜블러’ 대신 첫 작품으로 ‘잭팟’을 선택했다.

‘잭팟’은 대사 없이 노래와 춤만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나가는 뮤지컬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제작한 최호현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별과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은 ‘자명고’, ‘쌍화점’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배우 여욱환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검증된 연기력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매일 6시간 이상씩 연습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범·화요비 홍보영상 촬영

○…가수 임재범과 화요비가 내년 2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대중음악캠프’(이하 ‘캠프’) 지원을 위해 홍보 영상 촬영에 들어간다. 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이번 영상 메시지에서 이들은 선배 음악인으로서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보낼 예정이다.

캠프는 기타 함춘호, 건반 최태완, 드럼 강수호 등 국내 최고 연주자들과의 만남으로 예비 뮤지션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재범은 “캠프의 강사진과는 오랫동안 함께 레코딩과 무대에 함께 서온 음악적 동반자”라며 “이번 캠프가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곡 및 프로듀싱 등 총 8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는 캠프는 내년 2월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www.iccjeju.co.kr)에서 열린다. 홈페이지(www.akastar.co.kr)나 전화(02-3141-5777)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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