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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배, 생애 첫 멜로 연기 도전!

입력 : 2009-12-16 14:18:32 수정 : 2009-12-16 14: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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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헤어졌어요'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

[세계닷컴] 한보배가 윤하의 신곡 '오늘 헤어졌어요' 뮤직비디오에서 슬픈 러브스토리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생애 처음으로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 남자가 죽은 연인에게 못다한 사랑을 그녀의 여동생에게 대신 주게 되는 가슴 절절한 러브스토리로, 한보배는 언니의 남자친구에게 한눈에 반하지만 마음을 숨길 수밖에 없는 여동생 역을 맡았다. 한보배는 언니의 죽음으로 이별을 맞은 후 아파하는 남자를 말없이 뒤에서 지켜봐야만 하는 애절한 사랑을 보여준다.

한보배는 "아직 애절한 사랑을 해본 적은 없지만 많은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애절한 멜로 연기를 하고 싶었다. 그 동안 발랄한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멜로 연기를 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많은 분들이 슬픈 표정도 잘 어울린다고 하셔서 용기를 얻었다.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너무나 많다. 앞으로 어떤 역할이든 가리지 않고 여러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보배는 '태희 혜교 지현이'에서 천사 같은 미소를 지닌 상큼한 여중생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현재 '그대 웃어요'에 출연중이다.

한편,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애잔한 발라드 '오늘 헤어졌어요' 뮤직비디오는 청아한 피아노 사운드와 가슴 저린 가사 그리고 한보배-윤하-지창욱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어우러져 온라인에 선공개 되자마자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N.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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