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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헤딩' 16부로 조기종영

입력 : 2009-10-30 15:04:51 수정 : 2009-10-30 15: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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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이 내달 4일 16부를 끝으로 조기종영된다.

'맨당에 헤딩' 제작진은 29일 방영 분에서 '다음 주 수요일 마지막회가 방영된다'는 자막을 내보내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정윤호)의 첫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맨땅에 헤딩'은 3~4%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초반부터 조기종영 위기에 몰렸다. 당초 20부로 기획됐던 이 드라마는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결국 16부로 막을 내리게 됐다.

'맨땅에 헤딩'은 천재적인 슈팅 감각을 지녔지만, 패스는 전혀 모르는 안하무인 차봉군(정윤호 분)과 모든 것을 가졌지만 경험은 전무한 초짜 에이전트 강해빈(아라 분) 사이에  펼쳐지는 로맨틱 드라마로 지난 9월 9일 첫방송 됐다.

'맨땅에 헤딩' 후속으로는 드라마가 아닌 해외 다큐멘터리 '죽음과의 사투, 아이거빙벽'이 방송될 예정이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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