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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롯데시네마, 리미티드 티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

입력 : 2009-09-07 14:30:14 수정 : 2009-09-07 14: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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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과 지드래곤, 애프터 스쿨 등 미니콘서트도…   1999년 설립된 롯데시네마가 9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티켓, 무료상영(Free Time)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롯데시네마는 10년 전 1호점 일산관을 시작으로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지방 대도시에 진출한 후 2005년 서울에도 명동 에비뉴엘관 등을 차례로 개관, 현재는 전국 52개 영화관에서 400개 스크린을 확보 중이다.

 와이드 스크린, 4웨이 시스템 등 최신 설비와 국내 최초로 관객이 좌석을 직접 고르는 발권 시스템 등 진보된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롯데시네마는 창립 10주년 행사로 먼저 ‘10주년 기념 리미티드 티켓’ 10종을 선보인다. ‘괴물’(2006, 봉준호), ‘왕의 남자’(2005, 이준익), ‘태극기 휘날리며’(2004, 강제규), ‘실미도’(2003, 강우석), ‘디워’(2007, 심형래), ‘과속스캔들’(2008, 강형철), ‘친구’(2001, 곽경택), ‘웰컴투 동막골’(2005, 박광현), ‘화려한 휴가’(2007, 김지훈), ‘타짜’(2006년, 최동훈)등 역대 박스오피스 10위권의 한국영화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가 새겨진 이 티켓을 9일부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스크랩한 후 한줄 답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과속스캔들' 리미티드 티켓
 또 리미티드 티켓을 종류별로 모아 영화관을 방문할 경우 티켓 3종 수집시 영화 1회 무료관람, 5종 수집시 에코백, 10종 수집시 1년 무료관람 기회 등 다양한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10주년 당일인 9일 오전 10시에는 롯데시네마 ‘프리 타임’을 진행한다. 전국의 롯데시네마 27개관에서 1회차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주어진다. 특히 VIP 회원에겐 프리미엄 상영관인 샤롯데관에서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혜택까지 주어진다.

 김하늘과 왕석현의 토크쇼, 2NE1과 지드래곤 등이 나서는 미니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10주년 기념 ‘Birth Night Party’도 진행한다.

 다음달 16일 오후 11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롯데시네마는 응모 고객 중 8000여명에게 1인2매 초대권을 준다.

 파티 참여자는 오후 11시30분에 입장해 각종 놀이기구와 퍼레이드 쇼, 레이저 쇼를 즐길 수 있으며, 오전 1시부터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7급공무원’의 김하늘과 신태라 감독, ‘과속스캔들’의 왕석현과 강형철 감독이 참여하는 토크쇼도 열린다. 2시부터는 2NE1과 지드래곤, 애프터 스쿨 등이 미니콘서트를 선보인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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