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예비신랑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윤정은 5월 20일 오후 방송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사귀기 직전,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마음은 있었지만 쉽게 (마음의)문을 열지 못했다"며 "어쩌면 내 상황들이 상대방에게는 버거운 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제 시작 전, 부모님 상황도 말하고 내가 관리하는 돈은 없다고 말했다"며 "오직 도경완에게만 이런 아픔들을 털어놨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그 말을 하면서도 '이 사람이 간다고 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어 두렵기도 했다"며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듣더니 '그게 왜 나한테 문제가 돼?'라며 같이 울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또 "내가 웃음이 없는데 요즘은 도경완 이야기에 웃음이 샌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정-도경완 커플은 오는 6월 28일 오후 1시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길환영 KBS 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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