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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 3.5% '불안한 출발'

입력 : 2012-09-21 08:02:54 수정 : 2012-09-21 08: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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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예능프로그램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이하 게스트 하우스)’가 저조한 시청률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9월 21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게스트 하우스’는 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정글러브’ 마지막 방송이 기록한 2.8%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기록이다.

‘게스트 하우스’는 현재 각 방송사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신동엽이 M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첫 회 게스트전도연이 출연, 기대를 모았지만 동시간대 방송하는 ‘해피투게더’, ‘스타부부쇼-자기야’가 탄탄한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도연이 자신의 연기, 결혼, 인생 이야기를 빛과 그림자에 비유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게스트하우스’는 스타들의 인생 속 빛과 그림자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화려한 스타의 삶뿐만 아니라 그 뒤에 숨은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꺼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SBS ‘스타부부쇼-자기야’는 각각 9.2%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뉴스팀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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