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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울 하늘길, 세계서 가장 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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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용객 990만명 ‘최다’ 제주∼서울 항공노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운항되는 노선으로 나타났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세계적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제주∼서울 노선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항로로 꼽았다.

제주∼서울을 비행기로 오간 승객은 지난해 기준 990만명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2위 노선은 브라질 상파울루∼리우데자이네루로 760만명, 3위 노선은 일본 도쿄∼오사카로 750만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세계적인 항공 관련 IT업체인 아마데우스가 전 세계 노선 중 출발점과 종착점 도시만을 골라 진행한 것이다.

비행기 운항이 가장 많았던 미국 뉴욕∼시카고 노선은 실제로 많은 승객이 다른 도시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타기 위해 노선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미국 내 순위에서는 3위로 밀렸다.

미국 국내선 가운데 가장 많은 승객을 확보하고 있는 노선은 뉴욕∼포트로더데일(310만명), 뉴욕∼로스앤젤레스(300만명) 순이었다.

제주=임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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