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이상 비행가능 항공기도 미래 전쟁에는 어떤 무기가 등장할까.
미국 CNN은 15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개발 중인 미래의 무기들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공상과학소설에나 어울리는 로봇 타조, 하늘을 나는 자동차, 한 번 이륙하면 5년을 날 수 있는 비행기 등 놀라운 무기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 |
| 트랜스포머 침봇 피닉스 |
DARPA는 한번 이륙해 5년 이상 날면서 정보수집과 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항공기를 개발하는 ‘독수리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보잉사는 태양열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태양독수리’를 선보였다. 가로 길이 120m인 태양독수리는 1만8000m 상공에서 작전수행을 한다. 보잉은 2014년에 시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위한 ‘트랜스포머’ 프로그램도 있다. 전쟁터에서 4명 정도를 태우고 400㎞ 이상을 이동할 수 있는 수직 이착륙 자동차 개발이 목표다.
‘침봇’은 스스로 체형을 변형시켜 문 틈 같은 좁은 장소를 쉽게 통과할 수 있는 유연한 재질로 된 로봇이다. 적지에 침투해 전파방해를 목적으로 한다. 타조의 모습을 본뜬 ‘로봇 타조’는 100m 달리기 선수보다도 빠른 최고 시속 43㎞로 달릴 수 있어 ‘패스트 러너’라고도 불린다. 내년 시험운행될 계획이다.
이 밖에 이동식 초소형 통신장비 로봇 ‘랜드로이드’, 세계 어디나 1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극초음속기, 먼 거리에서도 위험을 감지해 병사에게 알려주는 쌍안경, 우주공간에서 고장나거나 수명이 다한 인공위성 제거를 위한 장비 ‘피닉스’, 고해상 카메라가 장착된 소형 수직 이착륙 무인정찰기 ‘쉬라이크’ 등이 가까운 미래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새만금 AI 밸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9/128/20260609517674.jpg
)
![[데스크의눈] 균형발전과 지방선거 그리고 2030 집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14/128/20260414521104.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그림이 주는 선(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26/128/20260526517047.jpg
)
![[오늘의시선] 선관위 개혁,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2/08/30/128/2022083052504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