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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의 직업평론] 푸드 스타일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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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연관된 직업은 인간이 군집생활을 하면서 관심을 받게 된다. 요리한 후에 그것이 맛을 고양하고 멋지고 맛있는 요리가 되게 배열하고 다양한 음식을 같은 상에 차리게 하는 직업이 바로 푸드 스타일 리스트 Food Stylist이다.

참 신기한 직업도 많은 곳이 세상이다. 특히 민족마다 요리는 달라서 이런 분야의 직업인은 다채롭다. 민족 고유의 음식 맛이 다양하듯 세상의 직업은 그래서 다양하다. 이런 현상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인간이 자기취향에 맞는 직업을 택하는 순간에 만족감을 정서적으로 체감하게 하는 터. 이런 배경을 기초로 속세의 직업이 발전하는 법이다.

푸드 간의 맛의 조화를 추구하는 직업인이 푸드 스타일 리스트다. 이들은 음식을 맛보는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식당의 도배도 이들이 하는 것이다.

조화를 먹고 성장하는 직업이 바로 푸드 스타일 리스트인 것이다. 속세에서 보면 식당의 특징이 푸드 스타일 리스트들의 노력으로 브랜딩화 되기도 한다. 식품 영양학을 반드시 전공할 것은 없다. 그러나 식품 영양학을 전공하면서 이런 분야의 직업을 희망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으로 낫다.

맛을 내기도 하고 먼저 멋진 곳에서 식사를 하게 음식 공간을 창출하는 일도 이들이 하는 것이다. 식재료학, 식품 연관 법규, 맛의 철학을 알아   두는 것이 이분야의 직업을 갖는데는 유리한 것이다. 푸드 스타일 리스트는 우선 요리를 잘해야 한다. 이들은 드라마의 중간에 식사 하는 장면이 나오면 무슨 요리를 어디에 배열해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것인가를 고려 하면서 식단을 만들어야 한다.

관찰력이 좋아야 한다. 음식 축제에 가서 다양한 음식 상 차리기를 연구해야 한다. 그런과정을 거쳐서 자기만의 식단을 만들고 코디하는 일이 이들에게 주어진 일이다.

사소하지만 맛의 폭과 품격을 올리는 일을 이들이 하면서 자아를 항상 발전시키려는 의지로 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항상 새로운 요리에 대한 흥미를 만들어 가면서 일하는 직업이다. 전망은 높다. 그러나 일이 자주 생기는 직업은 아니다.

한사람이 하는 일이 많아서다. 요리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면서 푸드 스타일리스트를 희망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커리어 코스인 것이다. 요리가 발달한 중국에서 이런 직업을 희망하는 것은 시장성이 넓다. 영양 학적인 조화미를 추구하면서 푸드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집적되면 보다 전문성을 발휘하게 될것이다. 그것이 보다 푸드 스타일 리스트의 전문성을 고양(高揚)시켜줄것이다.

김준성(연세대 직업 평론가 / nnguk@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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