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13일 공개한 2006∼2010년 국가별 무기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미국에서 가장 많은 무기를 구매했으며, 다음으로 독일, 이스라엘, 영국, 터키 순이었다.
미국은 정부가 보증하는 구매 방식인 FMS(대외군사판매제도)를 포함해 66%를 차지했다.
작년에는 미국 9822억원어치를 구입한 데 이어 이스라엘 660억원, 영국 584억원, 독일 472억원, 프랑스 126억원, 네덜란드 64억원, 러시아 48억원 등의 순이었다.
박병진 기자 worldp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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