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 등은 지난 8월29일 관악구 남현동에 인쇄물 배송업체로 꾸민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회사를 그만두려는 배모(50)씨를 감금하고 흉기로 배씨의 가슴 등을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생활정보지에 구인광고를 내 모집한 직원 22명을 상대로 인감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받는 수법으로 신분증을 위조해 중고차와 휴대전화 등 금품 9000여만원을 가로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배씨가 자신이 취업한 회사가 구직자들을 상대로 취업사기를 저지르는 회사라는 것을 알고 회사를 그만두려 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주한 공범 조모(49)씨를 추적하는 한편 여죄를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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