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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호 김진선 마이크 리 |
평창의 동계올림픽 꿈을 실현하고자 10년 넘게 스포츠 외교 무대를 누빈 김진선 특임대사의 공도 빼놓을 수 없다. 앞서 두 차례 도전에서 강원도지사로 유치위원회를 이끌었던 김 대사는 두 번의 도전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치위에 적지않은 조언을 했다.
묵묵히 평창을 위해 뛰어온 영국 출신의 ‘파란눈의 외국인’ 마이크 리의 역할도 적지 않았다. 리는 2012년 자국의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핵심 유치 멤버로 참여하는 등 국제 주요 스포츠 이벤트 관계자 사이에서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한 인물. 리는 이번 2018년 유치 경쟁에서도 평창의 대외적인 활동을 위한 고도의 캠페인 전략 수립, 평창이 세 번의 도전 끝에 웃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다.
더반=정세영 스포츠월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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