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15일 오후 3시께 부산 금정구 구서동 김모(56.여)씨의 아파트에서 김씨가 외출한 사이 미리 알고 있던 출입문 비밀번호를 눌러 들어간 뒤 7돈짜리 금팔찌(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9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부산 시내에서 파출부 생활을 하며 알고 있던 아파트 출입문 비밀번호를 기억해뒀다가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에게 귀금속을 매입한 장물업자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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