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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스타' 정양, 녹슬지 않은 수영복 몸매 공개

입력 : 2010-06-22 10:58:44 수정 : 2010-06-22 10: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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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이 E채널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 촬영장에서 섹시한 수영복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양은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해 청순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인기를 누렸지만 갑상선 항진증의 투병생활로 7년 동안 활동을 중단하여 오다 최근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 영화 '방자전' 등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극중 정양은 일찌감치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두 명의 아이를 가진 8년 차 유부녀 송주남 역을 맡았다. 때문에 수영장 신에서도 여배우로서 아름다운 라인과 섹시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비키니를 포기하고 배역에 충실한 원피스 수영복을 입어야했다. 

제작진은 "방송복귀가 7년 만이라 특별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랜 공백기간에도 변함없는 글래머 라인에 놀랐다"며 "두 아이의 엄마 역할이지만 오히려 완벽한 수퍼맘의 캐릭터를 잘 나타내주는 몸매"라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자는 다 그래'는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화려하고 쿨한 삶을 꿈꾸지만 잔혹한 현실 앞에서 번번이 좌절하는 여성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묘사한 드라마로 정양은 돌싱녀 역의 황인영, 골드미스 역의 오주은과 함께 유부녀로 처지는 다르지만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사투하며 꿋꿋이 살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의 수영장 신은 오는 25일 밤 12시 E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 세계닷컴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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