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신동, 여친에게 암호로 프로포즈…팬들 "딱 걸렸어"

입력 : 2010-05-14 15:27:46 수정 : 2010-05-14 15:27:4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여자친구에게 암호로 프로포즈를 해 화제다.

신동은 지난 13일 발매된 '슈퍼주니어' 정규 4집 앨범의 땡스 투(Thanks to)에 영어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B2B8, B4B9, B3A8, B3C6, B4B9' 등의 암호를 적었다.

난해한 암호임에도 불구하고 신동의 열성팬들은 곧바로 해독에 나섰고 결국 앨범 발매 반나절 만에 뜻을 찾는데 성공했다.

팬들은 이 암호를 A는 키보드 첫 번째 줄이며 B는 두 번째 줄, C는 세 번째 줄로 해석했고 결국 '나리야 우리 결혼하자 청혼하는거야 사랑해줄게 영원히'라는 프로포즈 문장이 완성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동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다"며 "사랑 고백한 메시지가 맞다"고 열애를 시인했다.

팬들은 신동의 애틋한 사랑 고백에 놀라워하면서 일반인 여자친구인 '나리'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4일 KBS '뮤직뱅크'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 

/ 세계닷컴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