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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케이트 윈슬렛, 결혼 7년만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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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트 윈슬렛(오른쪽)과 샘 멘더스가 한 행사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텔레그라프지면캡쳐>
영화 '타이타닉'의 여주인공 케이트 윈슬렛(34)이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5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보도에 따르면 2003년 결혼한 영화감독 샘 멘데스(44)와 케이트 윈슬렛이 헤어지는데 합의했다고 영국의 법률회사 실링스가 발표했다.

이들 부부는 올해 초 상호 동의하에 헤어지기로 했으며 아이들의 공동 양육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사이에는 아들 조(6)가 있으며, 케이트는 첫 결혼에서 얻은 딸 미아(9)도 함께 돌보고 있다.

그간 미국 뉴욕 첼시에서 거주해온 이 커플은 연초부터 원만하게 합의 이혼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멘데스가 2001년에 윈슬렛에게 캐스팅 제의를 했을 당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그 해 11월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그리고 2년 후인 2003년, 이 커플은 카리브해 안티과스 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은 케이트 윈슬렛에게 전 남편이자 감독인 제임스 트리플턴과의 첫 결혼에 이어 두번째였다.

윈슬렛은 2008년 '더 리더'로 아카데미 여주주연상을, 남편 멘데스가 만든 '리볼루셔너리 로드'로 2008년 골든 글로브 상을 받았다.

영화 타이타닉의 성공으로 일약 스타 반열에 올랐던 케이트 윈슬렛은  그 외 '센스 앤 센서빌리티', '아이리스',  '이터널 선샤인',  '리틀 칠드런' 등의 작품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샘 멘데스 감독은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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