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봉 앞두고 '노이즈 마케팅' 비난도
[세계닷컴] 최근 탤런트 안용준과 결별한 서승아가 "안용준이 양다리 걸치다 헤어진 것"이라며 "나와 가족들에게 상처를 남기고도 모자라 거짓말로 날 유린했다"고 폭로했다.
안용준 측은 지난 20일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며 결별 사실을 처음 언론에 알렸고, 서승아는 이날 자신의 미니홈피에 '성격차이 좋아하네, 훗'이라는 비웃는 듯한 글귀를 올려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이어 서승아는 21일 오후 다시 한번 글을 통해 진짜 결별한 사유를 밝히며 안용준에 맹비난을 가했다. 서승아는 "니가 바람펴서 나랑 헤어진거라고 그래 네 입으론 말 못하겠지. 양다리인거 들킬까봐 숨기려고 네가 한 거짓말들이 더 어마어마 했지"라며 격앙된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나와 내 부모님,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남기고간 상처가 얼만데 정신 못차리고 뻔뻔스럽게 기사를 내?"라며"마지막으로 경고하는데 '잦은 싸움으로 인한 성격차이'? 나 유린한것도 모자라서 세상을 상대로 또 거짓말이냐?"라고 비난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싶어서도, 누군가에게 관심을 끌고 싶어서도 아닌, 왜곡 덩어리로 얼룩진 언론 플레이를 규탄하고 싶다"고 밝힌 서승아는 최근 '성격 차이로 결별했다'는 보도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승아의 한 측근은 세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안용준이 최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헤어진지 4개월이 지난 시점에 결별 사실을 터트린 것은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며 "바람 피우는 도중에도 방송이나 언론에 서승아와 열애 중인 사실을 당당히 밝혀왔는데, 그 모든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승아는 현재 방송 활동에 뜻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안용준이 아직도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에 큰 실망을 한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서승아의 이 같은 충격 고백에 "역시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는 법"이라며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은 분명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된다. 힘내길 바란다"는 응원의 글을 올리고 있다.
VJ 출신 연기자로 드라마 '학교4', 영화 '7인의 새벽'에 출연해온 서승아는 지난 2007년부터 소개로 만난 4세 연하의 안용준과 교제를 해왔다. 안용준은 드라마 '주몽'에서 유리왕자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월드컵 흥행 ‘빨간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8/128/20260608518137.jpg
)
![[조남규칼럼] “정치는 국민보다 半步만 앞서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8/128/20260608518122.jpg
)
![[기자가만난세상] ‘재선거’와 ‘부정선거’는 다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8/128/20260608518112.jpg
)
![[김태웅의역사산책] 소설가 한용운을 아십니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8/128/2026060851797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