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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뷔 추성훈, 승리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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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은 이기고 추성훈은 진다?’

 해외 격투기 팬들이 추성훈(33·사진)에게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오는 12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100’ 대회를 앞두고 실시 중인 승자 예상 투표에서 추성훈이 이길 것이라고 투표한 네티즌이 전체의 39.3%에 불과해 상대 앨런 벨처의 승리 예상률(60.7%)을 한참 밑돌았다.

 한국과 일본에서만 활약했을 뿐 UFC 경험이 전무한 추성훈 보다는 UFC 9번째 매치를 치르는 앨런 벨처의 ‘경험’에 손을 들어준 네티즌이 많다는 뜻이다.

 반면 UFC 3승을 노리는 김동현(27)은 75.2%의 득표율을 기록해 24.8%의 지지에 그친 상대 그랜트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난 UFC 데뷔전에서 초난 료를 상대로 1승을 거둔 그랜트보다 UFC에서 세 번의 경기에 출전해 2승 1무효를 기록 중인 김동현을 더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

 한편, 헤비급 통합 챔피언전인 브록 레스너(31)와 프랭크 미어(30)의 대결에 대해서는 각각 50.7%와 49.3%의 지지를 보내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다.

 웰터급 챔피언 전인 조르쥬 생피에르(28)와 티아고 알베스(25)의 경기는 77.7% 대 22.3%로 생피에르의 압승을 예상한 네티즌이 많았다.

 ‘UFC 100’ 12일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며, 계열 액션채널 수퍼액션과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오전 9시 생중계된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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