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카이 타히르 부라크라는 이름의 이 병원은 신생아들의 사망 원인이 대부분 조산에 따른 합병증세라고 밝히고 있으나 보건부는 병원의 위생 상태를 의심하고 있다.
터키의 신생아 사망률이 2005년 1천명 당 23.6명으로 이웃 그리스의 3.8명에 비해 턱없이 높은 편이지만 2주 동안 27명의 유아가 사망한 것은 병원 위생 상태에 문제가 있거나 중대한 과실이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게 보건 당국의 입장이다.
당국은 특히 이 병원이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신생아 수가 122명인데 종종 180명까지 늘어날 때가 있다는 점에서 1명의 간호사가 너무 많은 신생아를 돌보고 있는데 따른 과실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병원의 우구르 딜멘 박사는 "신생아의 사망 원인은 선천적 결손증, 탈장, 긴장 항진, 사산 등으로 전염병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병원 측은 지난 2주 간 얼마나 많은 신생아들이 이 병원에서 태어났는지 정확한 숫자는 밝히지 않고 있다.
보건부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공표할 것이며, 문제가 있다면 즉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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