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절반 이상 수도권서 태어나
전체 출생아 중 절반가량은 수도권에서 태어났으며, 부산과 서울 등 대도시의 합계출산율은 특히 낮았다.
5일 통계청의 ‘2007년 출생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06.1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출생성비가 1982년 106.8을 기록한 후 처음으로 정상성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출산순위 출생성비는 첫째 아이(104.4)와 둘째 아이(105.9)의 경우 정상성비 수준이었지만 셋째 아이(115.2)와 넷째 아이 이상(119.4)의 경우 남아 수가 여전히 정상수준을 넘어 많았다.
특히 불임치료를 받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쌍둥이 출생 비율도 증가했다.
지난해 쌍둥이 이상 출생아 수는 1만3537명으로, 2006년의 1만830명보다 2707명 늘어났다. 전체 출생아에서 쌍둥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2년 1.96%에서 지난해에는 2.73%를 기록했다.
지역별 출생아 수는 경기도가 12만5600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서울(10만100명), 경남(3만3200명), 부산(2만8200명), 인천(2만6500명)이 이었다. 출생아의 50.8%는 수도권에서 태어났다.
결혼이 늦어지면서 평균 출산연령도 30.6세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는 2006년에 비해 0.2세 높아진 수준이다. 1997년에는 28.3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10년 만에 출산 연령이 2.3세 높아진 셈이다.
어머니의 연령별 출생아 수도 30대 초반(30∼34세)이 전년보다 1만7900명 증가한 20만7300명으로 가장 많았다. 20대 후반(25∼29세)은 18만7800명이었다.
김용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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